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은 25일 오후 TV조선 가진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대선 후보 당내 경선 출마 의사를 밝혀 많은 파장이 우려 된다.

                         사진 = 새정치민주연합 허성무 창원성산지역 위원장 기자회견 모습

안 시장은 "5년 단임제에 있어 누가 대통령을 차지하느냐 권력 싸움이기 때문에 권력을 분산시켜 줘야 한다"며 "권력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권력, 분권형 대통령제나 내각책임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또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고향을 위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우리나라 전체를 살리는 길이 우리 고향도 살리는 길이라며 경선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창원광역시 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허성무 창원성산지역 위원장은 26일 오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상수 창원시장이 25일 대권 도전을 밝혔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참으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창원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고향 발전을 위해 온몸을 불사르겠다는 약속은 뒤로 한 채 마침내 속마음을 드러냇 것이라며 심정을 토로 했다.

또한 우리 새 정치 민주연합과 야권에서도 취임 1년 동안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 협조하는 자세로 비판의 목소리를 자제해 왔으나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다며 안상수 시장은 대권놀음으로 창원시민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창원시정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