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재난안전 관계 공무원 간 공조체계 구축 재난역량강화
경남도는 인적재난 관련 실·과와 전 시·군 재난안전담당공무원, 시·군 소방서 소방공무원 등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난대응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재난관리 역량을 Level-Up 하기 위한 워크숍을 30일부터 31일까지 창녕 부곡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30일에는 오늘날의 재난과 앞으로의 준비자세"를 주제로 서울산업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찬오 교수의 특강과,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간 분임별 토론을 한다.
오늘날의 재난과 앞으로의 준비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되는 서울산업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찬오 교수는 근간 발생되는 재난이 점차 다양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식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안전사고 예방업무를 대해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이야기 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시·군 재난안전업무 담당공무원과 일선소방서의 소방공무원 등으로 9개 분임조를 편성하여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열띤 분임토의를 가지며, 저녁에는 정보교환과 친교의 자리도 나눈다.
31일에는, 소방방재청 시설안전과 최병진사무관으로부터 "재난위험 안전관리 대책과 사례" 에 대한 특강 후 우수사례·우수분임 발표,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되는데, 전날 실시한 분임토의에 대한 우수분임 시상과 토의결과 발표 후 밀양시와 거제시 그리고 창녕군과 함양군에서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들들 발표하며, 이어, 소방방재청 시설안전과 최병진사무관으로부터 "재난위험 안전관리 대책과 사례"에 대한 특강과 창녕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 등이 실시된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분야별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법령개정이나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에 건의하고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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