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은 2015년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 외사치안분야서 상 하반기 모두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다문화 치안활동, 외사치안정보 수집실적, 국제범죄 수사활동과맞춤형 외사치안 우수시책 발굴, 체류외국인만족도 조사, 업무추진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경남청은 일선 현장경찰관의 외국인범죄 처리에 대한 두려움해소와 도내 중소기업체에서 애써 개발한 산업술 유출방지를위한 ‘외사상황 처리 매뉴얼, 산업보안 홍보용 책자 발간’ 배부 및지자체·외국인 커뮤니티
과 협업을 통한 다문화 치안활동에서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벌써부터 유관기관·단체등과 협조 여 내년도 우수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청 이병진 외사과장은 경남지역은 기업체가 많은 관계로 경기·서울에 이어 전국에서세 번째로 많은 체외국인이 살고 있고, 외국인 범죄 또한 계속증가하고 있다며,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외국인이 살기 좋고 안전한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全도민들이 줄탁동기(啐啄同機)의 심정으로 많은 애정과 관을 가져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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