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경남도는 7일 가스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시설 미비 및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스공급 불편 해소를 위해 까지 동절기 가스․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번 가스 전기 안정공급 대책에는 도내 가스공급설비, LPG충전소,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전기시설의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점검의 효율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다중이용시설은 도 및 가스‧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지도 점검한다. 또한, LPG충전소는 해당 시군에서 LPG판매소 및 도시가스 정압기 사용시설은 해당 공급업체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도는, 안정적인 가스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시군, 가스 전기안전공사, 도시가스사에서는 가스공급 불편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절기 가스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전기의 안전한 사용방법 등을 시군, 가스 전기안전공사, 관련 협회를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오는 11일 창원 이마트에서 경남안실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스 전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도 관계자는 도민 누구나 가스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시는 가스 전기안전공사서 출동하여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가스는 신속하게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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