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소외청소년인 아동양육시설 원생 33명을 대상으로 소통․나눔․기쁨 법체험 캠프를 18-19일 개최했다.
소외시설 청소년에 대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첫날에는 용두산공원, 광복동 트리축제, 부산근현대역사관 및 부산해양박물관 등 지역 문화탐방을 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법교육체험장에서 진로체험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14)은 “양육시설에만 있어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창원센터에서 마련해 준 캠프에 참석하여 너무 행복했고, 진로체험교육을 받으면서 미래의 대한 꿈을 설계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이국희 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양육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체험중심의 법률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비행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올 경남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34,0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비행유형별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으로부터 학교폭력예방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등 법교육 전문기관으로 비행예방 선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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