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내년 1월 말 진료에 들어간다. 전체면적은 109,593.53m²로 지하 3층-지상 13층, 701병상의 의료동과 지하 1층-지상 2층, 8분향실의 장례식장을 갖추고 있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모습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음압시설을 갖춘 8병상의 격리병동을 완비했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경험과 숙련된 의료진, 첨단장비를 통해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주산기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정확한 검사와 진단, 수술과 치료에 필요한 첨단의료장비 도입은 필수적이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814억원을 투입하여 로봇수술기, 3D영상유도방사선치료기 등 첨단장비와 640멀티슬라이스CT(경남 최초), MRI 등 최신장비 1,162점을 도입한다. 2016년에도 예산을 추가 반영하여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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