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는 지난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소재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연구기관 시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실행계획 을 발표했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 브리핑 모습
이 계획은 시가 통합 시정 2기 출범 이후 기계산업 산업구조 첨단산업 전환으로 도약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 마련하겠다는 산업정책으로 풀이된다. 전략산업 키워드인 'INBEC 20'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신소재 기술(New material Technology) 생명과학기술(Bio Technology) 에너지기술(Energy Technology) 융합기술(Conversion Technology) 등 머리글자를 조합해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20 은 3개시 통합 이후 미래 20년과 20개 전략산업을 상징하고 있다. 20개 관제 주력산업 고도화 부문은 지능형(기계) 핵심부품 엔지니어링 구축사업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사업 수송기기용 부품 소재사업 융 복합 명품 금형시제품 제작소 구축 첨단공작기계 부품소재 혁신사업 세계 명품 첨단기계 소재부품산업 육성 사물 인터넷 활용 제조업 생산성 향상 방위산업 육성 기반 구축 등 9개 과제 1,조 5,592억원 (국비 9,105억원 지자체 4,030억원 민자 2,457억원)이다. 또한 미래 신산업과 기반산업 육성 부문은 미래 신산업 창출 부문은 선박용 고효율 전기추진체계 개발 산업단지 ESS 클러스터 구축 및 실증 수송, 발전, 항공, 무인이동용 연료전지 동력원 개발 캠퍼스,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및 VPP 실증 로봇 핵심 부품 및 부분품 개발사업 미래 기술자유지역(Free Tecjnology Zone) 조성 주력산업 공정혁신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공정혁신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등 7개 과제, 6,828억원(국비 3,340억원, 지자체 2,630억원, 민자 858억원)이며 기반산업 육성 부문은 국가 슈퍼컴퓨터 소재전문 지역센터 구축 첨단 기계 설비 고도화 실증센터 구축 로봇랜드 연계형 해양 로봇레저타운 조성 민군협력 함정 특화산업 복합단지 구축 사업 등 4개 과제, 1조 3,297억원(국비 7,821억원, 지자체 2,188억원, 민자 3,288억원) 이다. 2020년에는 창원산업의 구조를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함으로서 창원 대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확보 및 고용창출, 산·학·연 R&D 지원사업 20% 확대(2014년 5%) 창원산업 첨단화 지수 20% 증대(2013년 6%) 창원형 강소기업 100개 육성전문기업 20개사를(2015년 3개사) 육성할 계획이다. 송성재 시 경제국장은 오늘 보고된 창원 INBEC 20 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잘 추진하는 것이 미래 20년 안에 지역산업경제의 존폐와 도시의 지속성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며 "그간 지역경제를 견인해 온 기계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적지 않은 사업비와 행정력이 집중돼야 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립한 이번 사업계획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창원시가 첨단산업에 기반을 둔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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