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지난해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관중유치 후원 협약을 맺은 창원시 경제계, 언론계, 노동계가 ‘2016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시즌티켓’을 구입해 지역 프로야구단에 힘을 보탰다. 안 시장은 3일 ‘2016 프로야구 NC홈경기’ 관중증가를 위한 ‘제1호 시즌티켓’과 함께 연100좌석(3616석)을 구입해 NC의 ‘2016 시즌 우승행진’에 날개를 달아줬다. 안 시장을 비롯해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문병조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마산봉암공단협의회 등 8개 기관․단체 대표는 3일 오전 시청 제3회의실에서 ‘NC다이노스 2016 시즌티켓 구입식’을 갖고 최소 3좌석에서 최고 100좌석까지 구입을 약속했다. 또한 매년 야구장 시즌 티켓과 광고권을 계약하고 있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도 예년 수준보다 많은 좌석과 광고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구입규모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원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경남본부, 마산봉암공단협의회 등 지역 경제계와 노동계도 적극 동참해 NC의 선전에 힘을 보태줬다. 특히 이날 안상수 시장은 이날 이색약속 2가지를 발표했다.
창원 마산야구장 2016년 NC 시즌 홈관중 60만 명 돌파 시 홈경기에 시장이 직접 치어리더 응원단에 올라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단 및 홈 관중을 현장격려한다는 것 NC가 2016 한국시리즈 우승 시 NC선수단에 대한 국내 최초로 ‘시내 카퍼레이드’ 개최 등을 약속했다.
한편, 시즌티켓 구입은 오는 10일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NC다이노스 마케팅팀(055-608-8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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