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 정청섭기자 7일 오전 7시, 마산합포구(김흥수 구청장)의 5개 면 동에서 일제히 광역시 승격 홍보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졌다.

마산합포구의 ‘광역시 승격 홍보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진동면, 현동, 문화동, 자산동, 오동동의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이 가장 많이 오가는 진동시내버스 환승장, 덕동삼거리, 마산수협 앞, 자산삼거리, 삼성생명빌딩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흔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광역시 승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문화동추진위원회 위원은 “개인적으로 광역시 승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난 후 부터는, 왜? 우리시가 아직 광역시로 승격하지 못했지? 라는 의문이 앞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광역시 승격에 공감하고 동참시켜 광역시가 되는 그날을 앞당기자”며 같이 온 캠페인 참여자를 독려했다. 한편 마산합포구의 다음달 면동별 출근길 릴레이 캠페인은 4월 4일에 실시하며, 진북면, 반월동, 동서동, 합포동 등 4개 면․동 주민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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