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부산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 공동 주최 ‘핀테크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 오는 8일 BIFC 6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Fintech)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핀테크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진행한 동남권 첫 핀테크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개 팀이 신청하고, 서류심사 및 1차 발표심사를 거쳐 ㈜티스퀘어 등 상위 6개 팀을 최종발표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상위 6개 팀은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 5백만원), 금상(2팀, 각 3백만원), 은상(3팀, 각 2백만원)이 결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부산청년창업투자조합), BK인베스트먼트(동남권서비스전략산업투자조합) 등 시에서 조성한 펀드 운용사와 액트너랩 등 8개사 대표가 최종 발표심사에 참석해 유망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창업 및 투자 지원도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 15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2층 대회의실서 열리며, 김정훈 국회의원,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원장, 코스콤 정연대 사장, 김윤일 신성장산업국장, BNK부산은행 빈대인 부행장 등이 참석하여 총 21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동남권 핀테크 기업 발굴과 핀테크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선정된 공모전 수상팀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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