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임창수)은 오는 23일 오전 1층 강당에서 경우회원을 포함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남해청은 국가경제의 어려움으로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난치병과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에 해경청 전체 1,6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부산 강서구 특산물인 햇김 구매와 서구 안남동 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은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민을 섬기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