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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회,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축산농가 1,200여 명 참석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경남도는 오는 6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제6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경남 미래축산 50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공유하고,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내 6개 축종단체 (한우, 한돈, 낙농육우, 양계, 양봉, 사슴) 약 1,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2016년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판매, 홍보 및 전시관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소비자가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발전유공자(8명) 및 2016년 경남 한우경진대회 수상자(2명)에 대해서도 시상할 계획이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 축산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하고, 축종 간 화합을 통해 공동으로 소비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도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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