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매년 가을, 마산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국화가 전하는 가을편지’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2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사진 =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축제행사장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26일 축제행사장을 직접 찾아가 행사준비 전반에 대한 브을 들은 후, 축제준비 상황과 관광객 안전대책 및 편의시설, 시설물 설치상태, 주차장 확보, 노점상 대책 등을 살펴보고, 관련 업무 부서장에게 미흡한 점을 즉시 보강해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김충관 제2부시장은 시가지 및 주변 환경정비는 물론 안전사고 대비와 노점상 단속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근무를 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푸른 마산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국화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이 편안히 관림하실 수 있도록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흘간 진행되며,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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