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비상상황에서의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성길)는 내 교육장, 옥상에서 전 직원 및 교육생 12명이 참여하여 화재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장비 실습 등 비상상황에서의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교육 중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방독면 착용법 교육, 학생 비상대피훈련 실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모군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수건으로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실제 소화기를 분사해보고 소화전으로 발사해보니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알게 되고 불조심을 생활화해야겠다”며 실제 소방훈련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길 센터장은 “올해에도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비상상황에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훈련이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3월 31일 까지 실시되고 있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주변에서 안전문제에 관심을 제고하고 전 직원과 교육생들의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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