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안상수 시장은 지난 6일 ‘2017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청 축구단(감독 박항서)과 시체육회 관계자를 시청으로 초대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16일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17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천안시청을 2-2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물리치고 실업축구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날 안 시장은 부임 6개월 만에 첫 우승을 이끈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발휘해 시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리그 후반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17 내셔널리그’는 8개 팀이 팀당 28경기를 홈과 원정 각 14경기씩 총 112경기가 열리며, 3강 플레이오프제로 챔피언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