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6일, 사회복무요원들이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헌혈 봉사’에 참가했다.
이 날 창원소방서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7명은 대한적십자가 운영하는 ‘헌혈의 집 창원센터’를 방문하여 혈액 공급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
또한 소방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 고충상담, 체력단련, 문화체험 행사도 병행했다.
헌혈봉사에 참가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소방서에 근무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많이 느낀다”며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생명까지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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