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3일 오후 9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KT창원지사앞 도로에서 펼치고 있는 음주운전 단속현장에 방문,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송년회 등 술자리가 잦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심야시간 단속 활성화, 일제단속, 상시단속 및 충분한 사전 홍보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동승자 형사처벌도 적극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용표 청장은 “음주운전은 대형사고 등 도민 안전에 매우 위협적이고 비난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적극적인 음주단속과 함께 피상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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