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생생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는 동시에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지난 2월 진해구민을 시작으로 개최한 ‘시정비전 공유 대화의 장’을 6일 마산합포구민을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안 시장이 그동안의 주요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마산합포구 지역 발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내버스 노선 증설과 직행 좌석버스 운행 만날공원 노외 주차장 및 나대지 소공원 조성 회원천변 해충 유인 퇴치기 설치 월영동주민센터 청사 신축이전 추진 LH행복주택 건물 층수 조정 서원곡 입구 육교철거 등 여러 불편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행사를 주재한 안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그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히면서, “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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