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관내 65세이상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오늘 4월20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노인 무료건강검진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의 질병을 사전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건강검진은 의사와의 의료상담을 시작으로 신체계측(신장, 체중 등), 안과검사를 비롯한 11개 항목에 대한 1차 검사를 하고 유소견자에 대하여 2차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검진 후 유질환자는 보건소등과 연계하여 집중관리하고 어르신들의 질병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질병은 치료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노인에 대하여 무료건강검진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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