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이환선)는 26일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덕동물재생센터를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홍보 체험관 노후 시설물을 수리하고 견학코스 주변에 각종 초화류 80여 종 2만본을 식재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체험 프로그램도 신설해 방문객들이 보다 알찬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덕동물재생센터는 홍보체험관, 태양광발전소, 생태하천 및 분수대, 테마공원, 인조 잔디운동장, 파고라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연면적 686.93㎡, 지상2층 규모로 홍보체험관실, 홍보시청각실, 환경지킴이실 등을 갖추고 2007년에 개관한 홍보체험관은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57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토존을 신설하고 시청각실 전 좌석을 수리하는 등 새단장 했다.
하수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양묘장 화초이식 및 인공연못 코스를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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