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생태테마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지난달 선정된 10명의 시 생태테마관광 해설사이며, 시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편백숲 욕먹는 힐링여행’이 선정된 후 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생태관광 해설사를 공개모집한 바 있다.
해설사들은 모두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는 창원시민 자원봉사자들로 이들은 4일부터 약 2주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7월부터 시행되는 생태테마관광 ‘편백숲속 욕먹는 힐링여행’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되며, 생태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편백숲을 거닐며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숲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황규종 시 관광과장은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응모, 당선된 ‘편백숲 욕먹는 힐링여행’은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며, 특히 해설사의 역할이 크다”면서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거움과 만족을 줄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설사들의 자질향상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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