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창원국제사격장과 300M 경기장을 방문해 3일 앞으로 다가온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대회 준비상황 점검 (세계사격대회준비단)
창원국제사격장은 10m 경기장 99사대 25m 경기장 70사대 50m 경기장 80사대 10m RT 경기장 5사대 50m RT 경기장 2사대 산탄총 경기장 6면 10m 결선경기장 10사대 25m 결선경기장 15사대 50m 결선경기장 10사대 등이 갖춰져 있다. 공기소총 사격과 중거리 달리기를 결합한 타겟스프린트 등 거의 모든 사격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규모를 갖췄다.
또한 장비보관소, 총기판매·수리 홍보관, 식당, 선수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선수들의 경기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300M 경기장은 안전과 거리 확보 문제로 진해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 시설을 보완해 40사대 경기장을 조성했다.
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보다 완벽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시설물 점검과 대회 운영 준비에 온 신경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서 지난 4월 열린 ‘2018 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에서 시설물과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정구창 시 제1부시장은 “올림픽, 월드컵, 육상대회와 더불어 세계 5대 스포츠 축전으로 불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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