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서포터즈 활용, 홍보물게시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11월 시민 서포터즈 480명을 구성해 7월말까지 116회에 걸쳐 어시장, 저도 연륙교, 창동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원 방문의 해’ 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27명의 SNS 구정홍보단을 통해 창원의 추천 관광지, 맛집, 축제 등을 소개하는 테마여행과 관광객 기대를 고려한 관광코스 등을 소개하여 창원의 관광지, 역사와 문화 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창원방문의 해’ 성공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직원 관광마인드 교육과 홍보물 설치, 우리동네 알리기 홍보단 운영, SNS 구정 홍보단 운영, 청결 1번지 마산합포구 만들기, 해양드라마세트장 파도소리길 조성, 원전 벌바위 둘레길 전망시설 설치 등 30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마케팅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방문, 시외출장, 직원MT 등을 활용해 창원방문의 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외부관광객들에게 알려 유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창원방문의 해와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중으로 서포터즈, 각 자생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시장, 주요 관광지 등에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최근 개막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2018 창원방문의 해 진행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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