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의 마지막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기가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과 진해 해군사격장에서 진행했다. 14일 경기는 25m 스텐다드 권총 (남자 S/J), 스키트(남자 S, 여자 J), 300m 소총 3자세(남자 S)가 있다.
▲25m스탠다드권총 주니어(단체은메달, 이건혁, 윤재연, 신현진)
오늘, 25m 스텐다드 권총 남자 시니어부에서 값진 메달 소식이 있었다. 2018 창원 월드컵 25m 속사권총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김준홍이 25m 스텐다드 권총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 시상대에 올랐다.
김준홍은 본선 경기서 579점을 명중, 인도의 SINGH Gurpreet와 동점으로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하였다. 하지만, 단 HIT 3개 차로 아쉽지만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개인전 금메달은 우크라이나(581점)에서 가져갔다.
또한 25M 스텐다드 권총 남자 시니어부 단체전 경기서도 은빛 총성을 울렸다. 김준홍-김영민-장대규 세 사람이 1709점을 합작, 경기 마지막 날까지 열전을 벌이며 한국에 은빛 메달을 안겼다.
오늘 경기로 한국이 권총경기의 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 시켰다. 오전에 진행된 25M 스텐다드 권총 남자 시니어부의 메달 획득 소식에 이어 25M 스텐다드 권총 남자 주니어부에서도 값진 메달 낭보가 있다.
마지막 메달의 주인공은 이건혁 선수가 경기서 570점을 명중, 은메달을 목에 걸며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 경기에는 이건혁(2위, 570점), 윤재연(6위, 562점), 신현진(8위, 561점) 세 선수가 출전, 세 선수는 모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사격 권총 종목의 미래를 환히 밝혔다.
개인전에선 인도가 572점으로 금메달, 동메달은 중국(565점)에서 가져갔다.
또한 이 셋은 단체전서 점수를 합작, 1693점으로 은빛 총성을 울렸다. 마지막까지 집중을 놓지 않고 메달을 만들어 낸 사격꿈나무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2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13일 차, 경남 진해 해군사격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인 300m 소총 3자세 남자 시니어 경기가 오전 10시(현지시각)부터 진행했다.
경기는 천민호, 이원규, 최영전이 참여, 셋은 이전에 열린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300m 스텐다드 소총 남자 시니어부 단체전 경기서 은메달을 획득,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300m 소총 3자세에서는 아쉽게도 노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30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세 선수, 최영전은 1161점으로 7위, 천민호는 1150점으로 19위, 이원규는 1145점을 쏘며 21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의 단체전에는 세 선수가 3456점을 합작,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스키트 여자 주니어
출전 선수 (대한민국) 안다겸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었던 스키트 경기가 오늘 14일, 결선을 끝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키트 결선은 14일, 오후 3시 15분부터 시작, 세계정상의 선수들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열전을 벌였다.
스키트 여자 주니어 경기에 한국 안다겸 선수가 출전, 한국 스키트 여제 김민지 선수를 잇는 실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쳤다. 안다겸 선수는 26명의 선수들 중 109점을 쏘며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니어 선수이지만 세계대회 속에서 선전하는 모습 보여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스키트 여자 주니어부의 금메달은 미국의 SIMONTON Samantha(117)이, 은메달(CHE Yufei, 117점)과 동메달(SONG Zhengyi, 116점)은 중국에서 가져갔다.
스키트 남자 시니어
출전 선수 (대한민국) 이종준, 조민기, 황정수
스키트 남자 시니어부 경기를 끝으로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장대한 막을 내렸다.
14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부터 시작된 스키트 남자 시니어부 경기에는 이종준, 조민기, 황정수가 출전하여 타깃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이 날 경기에는 스키트 월드랭킹 1위 빈센트 핸콕, 2위 이종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스키트 월드랭킹 1위의 빈센트 핸콕은 본선서 모든 타깃을 명중시키며 125점 만점 125점을 기록, 명불허전한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종준은 본선서 117점을 쏴 59위를 기록, 결선진출에서 고배를 마시며 이번 경기에서 본선탈락이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잇달아 함께 출전한 조민기와 황정수는 120점을 명중, 세부규정에 따라 20위(조민기)와 29위(황정수)에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진행된 다섯 개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폐회식을 가지며 지난 14일 간 진행되었던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로 총 36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이는 한국이 목표했던 4개의 메달 획득보다 이상으로, 목표 초과달성했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첫 국제대회로, 우리나라는 총 5개의 쿼터(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첫 단추를 잘 끼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 이번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많은 세계신기록이 쏟아져 나와 많은 호평이 이어졌으며, 50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우승했으며 52팀이 단체전 챔피언에 올랐다. 600개가 넘는 세계선수권 메달이 36개국 선수들에게 수여했다.
사격 스포츠를 선보이고 14일간의 대성공을 이룬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이제 공식적으로 종료됨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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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지막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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