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17일 오후 3시 초도순방 차 진해구청을 방문해 구무영 구청장, 안병오 대민기획관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진해구 주요현안 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 속천해안도로 확장사업(노상주차장 조성) 청안동 공영 주차장 및 주변쉼터 조성사업 남문지구 동천변 정비 및 산책로 조성 등 2019년 진해구 주요사업 현안을 세심히 파악하고 추진상황을 함께 논의했다.
허만영 시 제1부시장은 “진해구는 군항제로 대표되는 국내 제일의 축제도시이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주민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행복 체감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정을 펼쳐, 살고 싶은 진해구를 만들도록 40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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