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이날 대회는 3.15마라톤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5km, 10km, 하프 3개 코스에 3,9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및 지역민이 참가했다.

자유 민주 정의 3.15의거 민주화 정신의 계승발전과 자유와 민주적 가치의 소중함을 되새겨 주는 대회로 민주성지 마산에서 매년 3월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마라톤 코스는 삼각지공원을 출발하여 수출정문 사거리 -자유무역로 ~-차상사거리 - 삼동교 - 한국철강을 뒷길을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회 참여자들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렸다. 허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고 달리기를 바란다”며 “대회의 의미를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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