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종합버스터미널 개통 이후, 노선확충과 증회 및 창원역앞 고속버스중간정류장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창원시가 1일부터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증회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개통시 서울행 30회에서 36회로 증회 운행 하고이용객이 2007년 20만7800명, 2008년 24만9021명 지난해 비해 19.8%로 증가하고 서울행 고속버스를 주말인 금요일 36회-38회, 토·일요일 36회-40회로 증회해 5월 1일부터 운행한다.
서울노선이 4회 증회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 동서울, 성남, 청주 등 4개 노선은 토·일요일 에 50회에서 54회로 횟수가 증회돼 대중교통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동서울 및 성남 노선을 4회에서 8회로 증회하고, 향후 용인 및 의정부 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히고 “창원 중심의 대중교통시대로 가기 위해 신규노선 확충 및 증회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