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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및 준주거시설 용지 공급으로 동읍지역 균형발전 기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신방지구 도시개발사업’ 택지를 두차례에 걸쳐 공개경쟁 분양을 실시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분양이 되지 않아 지난 5월 29일부터 수의계약 분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동읍 신방지구 조성 택지 수의계약 분양
동읍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된 신방지구는 전면은 구룡산 자락이 펼쳐지고 뒷면은 동판저수지와 잇달아 주남저수지를 두고 있어 자연의 천혜를 누릴 수 있으며, 또한 창원 중심지까지 20분 거리에 있어 전원과 도시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번 분양 대상 토지는 준주거용지 3필지(의창구 동읍 신방리 921-3, 921-4, 922-2), 공동주택용지 1필지(의창구 동읍 신방리 916)로서, 5월 29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며,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 열람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을 할 수 있다.
옥성호 신도시조성과장은 “동읍지역 발전을 위하여 조성된 신방지구 택지는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로서의 이용가치는 물론 도시와 농촌 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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