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합성2동 일원에 구청 단속반과 합성2동 자생단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반은 불법투기 근절과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합성 2동 불법투기 상습 지역에서 순찰을 실시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배출, 재활용품 미 분리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회원구는 매월 2차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과 병행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및 분리배출 요령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 등을 토대로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분리하여 배출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달년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장은 “불법투기 된 생활폐기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이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배출방법에 맞게 분리 배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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