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수상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를 시청으로 초대해 꽃다발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9개 종목 10개 부 97명이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와 시범종목에서 은메달 2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수립하는 등 경상남도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감독 및 선수들의 피땀 흘린 훈련과 노력의 결과이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창원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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