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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연계한 청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경남도(지사 김경수)가 청년특별도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경남연구원(금관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도시재생관련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공공기관 등 40곳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청년 친화사업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보다 많은 교류와 협력 약속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을 활용한 청년정책 방안 도시재생사업 공간 활용 방안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 및 지원사업 등이 토론의 안건으로 논의됐다.
현장감 있는 교류·협력과 청년친화 시범사업 발굴을 위해 도는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오늘부터 2월 1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기초지자체와 합동으로 최적의 도시재생 공간 활용과 성과를 조기에 만들 수 있는 방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서만훈 도 도시계획과장은 “우리 도 내는 2014년에 선정되어 작년 사업이 끝난 마산원도심(오동동 일원)을 포함해 모두 26곳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공간과 청년 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융·복합하여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경남특별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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