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강기윤 예비후보는 1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시키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신한울 전원 3.4호기 건설 재개와 월성 1호기 재가와 월성 1호기 재가동 등 탈원전 정책 폐기를 위한 국회 특위를 추진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의 공약 1호가 탈원전 정책 폐기이다.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특위 구성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재개 월성 1호기 재가동 등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주민 의견과 평가를 반영하도록 하겠다" 며 "경제성과 안정성을 외면한채 이념에 사로잡혀 정치편향적으로 흐르고  있는 에너지 정책을 바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원전산업을 되찾아오누냐 마느냐의 선거이자 나아가 잘못되 탈원전 정책을 평가하는 선거일 것"이라며, 창원 경제를 침체의 늪에서구하기 위해 탈원전 정책을 폐기시키겠다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