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일 오후 3시 평거동 KB은행 앞에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시민의식조사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급증하는 국제결혼으로 인해 단일민족, 한민족으로 알려졌던 우리나라가 다문화·다인종사회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홍보물 및 스티커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우리지역에 다문화인식개선 필요성에 의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4거점 지역센터 경남, 부산, 울산지역 17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5-6월 다문화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다문화사회 시민의식조사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한편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를 유치원에 파견하여 어린이 대상으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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