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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경영컨설팅 통한 중앙1군 건설대기업에 협력업체 등록지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경남도(지사 김경수)는 6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전문건설업 강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유망 중소 전문건설업체가 1 대 1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통해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5개사에 이어 올해도 1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이 되면 대규모 건설공사에 견적․입찰 참가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지난해 3.1%인 협력업체 등록비율을 금년도는 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남도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1군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에 등록되지 않은 도내 소재 전문・기계 설비 건설업체로 지난해 실적신고 금액이 20억 원 이상,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30% 이내, 건설업 영위기간 5년 이상 등 통상적인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요구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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