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연구회에서는 1년간 열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삼)는 코로나로 올해 마산국화축제 행사 시 국화분재 품평회 및 작품전시가 취소되었으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청을 방문한 민원분의 지친 심신 위로와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지난해는 마산국화축제 때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이 손질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하였고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화분재연구회(회장 정영숙)는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지역농업개발시설 국화분재 교육장(마산합포구 진북면)에서 코로나로 국화분재 가꾸기, 재배기술 교육이 어려운 가운데 국화분재 작품을 생산하게 됐다.
허 시장은 이날 국화분재연구회 분재작품 전시를 관람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국화분재를 재배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성을 쏟아 좋은 분재작품을 전시한 연구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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