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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전국 최고의 지역돌봄 공간으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오후 2시30분 마산회원구 내서읍 대동이미지아파트 내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 입주민 대표, 시의원, 운영법인,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설치면적 121㎡ 규모이며, 대동이미지아파트 입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리동 2층의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설치됐다.
특히 운영법인은 전국 최초로 학부모 안심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우아한클렵 앱을 개발해, 자녀 안심 등·하원 알리미 서비스 및 코로나19 대응 체온 등 유사증상 이력관리 자동 기록 등으로 안전보육, 웰빙, 동행, 교육 모두를 제공하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현대 사회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자녀 출산과 양육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어, 자녀 돌봄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과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전국 최고의 지역돌봄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종사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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