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옥야중학교(교장 정석대)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국립대학박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박물관’운영을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군은 지난 11월 17일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과 지역단위 사회교육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역사 복원을 위한 학술연구 공동 추진 등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후 국립대학교 육성사업 지원 예산으로 창녕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2주간 안내와 신청을 통해 12월부터 진행했다.
창녕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은 신청기간동안 총 7개 초·중학교 304명의 인원이 신청했고,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금동관 만들기, 곡옥 만들기, 기와탁본·액자 만들기’등의 강좌주제로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옥야중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박물관’을 마무리하고, 2021년 1월부터는 영산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이 계속 진행된다. 2021년도에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된다면 ‘찾아가는 박물관’외에도 ‘찾아오는 박물관’, ‘진로체험’등 박물관과 학교가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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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