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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대통령상 포함 정부 표창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 한 해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3개, 장관 표창 19개를 수상하는 등 51개의 다양한 분야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관련 조례 제정, 해양수산부 신규사업인 ‘해양 환경지킴이’ 사업 추진 등으로 해양쓰레기에 대한 획기적 관리체계 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생활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왔으며, 이에 우수한 실적을 증명하듯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규제혁신 개선’ 우수에 이어 지난 9월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12월에는 공공기관 보유 시설과 물품 등의 대국민 개방과 공유 수준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국민의 참여로 더값진 의미를 지니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특화된 노사협력사업과 직원 사기진작 시책 추진,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을 뿐만 아니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도 모범적 성과를 거두어 고용노동부 주관인 ‘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평가’에서 기초자치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안정적 노사관계의 본보기로써 한 해를 마무리했다.
김종필 기획관은 “2020년은 경제대도약과 창원대혁신을 목표로 변화에 한발 앞서는 대변혁의 초석을 마련한 해로, 2019년 대비 13%이상 향상된 수상실적을 달성해 대외적으로도 입증된 성과를 보였다.”며, “다가올 2021년 플러스 성장할 시 또한 기대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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