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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무관 승진자 25명의 40%인 10명이 여성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내년 1월 1일로 실시한다.
이번 인사를 통한 승진자는 223명(4급 4명, 5급 25명, 6급 52명, 7급 71명, 8급 71명)이다. 시는 성과와 능력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성 공무원 간부 승진 확대 다자녀 공무원 승진 우대 소수 직렬 배려에 신경 썼다.
특히 전체 사무관 승진자 25명의 40%인 10명이 여성이다.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이 이번 인사에 대거 승진하여 ‘양성평등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허 시장의 공약 이행이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인다.
5, 6급 승진후보자 중 다자녀 공무원 우선 승진을 통해,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인사상 혜택을 줬으며, 2020년 시 핵심 성과 중 하나인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수질 개선’에 힘쓴 환경직렬 직원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플러스 3대 전략을 이끌어갈 인력을 능력과 전문성을 살려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일중심,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으로 플러스 성장 원년인 내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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