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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및 직원 포함하여 예방접종 무사히 끝나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우리요양병원 박성준 병원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1호 대상자가 됐다.

마산우리요양병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박성준 병원장을 시작으로 의료인 및 직원을 포함하여 총 5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접종은 1층 처치실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 넘어서 마쳤으며 접종후 약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직원이 있었지만, 항히스타민제 투여후 상태가 호전이 되었으며, 크게 이상반응이 보이는 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관계자는 “첫 접종을 우리병원에서 시작해서 처음에는 좀 두렵기도 했지만, 오늘 직원들이 잘 협조를 해주어 무사히 접종이 끝나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7일간 병원자체에서 이상반응 관련하여 접종자 전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3월 2일, 3월3일 2일간 60명의 예방접종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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