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현장체험 활동이 적절히 어우러진 것으로 오는 8월 4일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일 장애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정화활동 자원봉사 홍보캠페인 소외노인 일일손자손녀 체험활동 등을 8월 14일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했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착순 480명을 모집하므로 전화(212-2667-8, 2648)로 신청하거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학교, 학년반을 기재해서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메일(volunteer@changwon.kr)로 신청하면 된다.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에게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실적 확인서가 발급되며, 자원봉사센터에도 3시간의 자원봉사 마일리지가 적립되어 마일리지 통장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차후 자원봉사자 단체상해보험 가입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 자체프로그램으로 중·고교생 자원봉사활동을 계획해추진할 예정이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문의를 해도 봉사활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