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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건강 걷기 사업을 실시한다.
워크온’은 개인별 걸음 수 확인 및 걸음 수 경쟁을 통해 걷기 운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워크온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군민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하여 가입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 실천율 49.6%로 이는 경남 평균 35.6%보다 14%P 높고, 2018년 40.2%보다 향상된 수치이다.
한 군수는 “걷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걷기 목표량 달성에 따른 즐거움과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걷기 실천과 범 군민 걷기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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