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前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를 초청하여 의사들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란 주제로 23일 오전 10시 강의를 가졌다.

홍혜걸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의료계의 숨은 의학정보와 에피소드 등을 재미있게 설명 하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생명윤리 및 존엄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가 숨기는 건강이야기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질문과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했다.

직원들과 질의응답에서 개인 건강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음식보다는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조하고, 특히 혈관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을 설명하여,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뜻 깊은 교육이 됐다고 직원들은 말했다.

통영해경은 8월에는 김영식(천호식품 회장), 9월에는 김경호(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조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업무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