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습지식물의 녹음이 짙은 주남저수지에서 습지 그 생명의 음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습지생태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습지초대전이 열린다.
창원시 주최, 창원예총 주관으로 개최되는 습지초대전은 오는 25일과 26일(개장시간 오후 1시-7시) 양일간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일원에서 주남저수지가 철새도래지로의 기능을 넘어서 다양한 습지생태계의 보고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릴 계획으로 마련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습지초대전과 같은 탐방인프라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남저수지가 습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아주 우수한 곳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