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탄소중립 우수프로그램 공모’ 및 ‘이그나이트 대회 사업비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함안군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과정에 자원봉사자의 주도적 참여와 성장을 위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중앙 공모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안한 “함께해요! 나눔키친 찬찬찬(사랑饌, 희망饌, 행복饌)”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자원봉사센터는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시·군 탄소중립 우수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00만 원과 이그나이트 지역대회 사업비 공모 선정을 통해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합산하여 총 공모사업비 1,2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함안군 자원봉사센터 이영학 센터장은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 공모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성장과 가치 확산을 돕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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