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남지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손전식)는 ‘2021년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지난달 22일 마을별 설문지 조사를 시작해 스티커 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달 11일까지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를 기초로 하여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발견해 의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이끌 파급력 있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심화교육을 지난 11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손전식 읍장은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욕구조사, 심화교육을 기반으로 남지만의 특수성을 담은 청사진이 제시되고 다양한 욕구를 결집해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