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벼 재배농가의 영농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창녕군청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조수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하며 특약을 가입하면 병충해(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로 인한 피해보상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창녕군에서 벼를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관할 지역농협에서 6월 25일까지 가입하면 가입보험료의 90%가 지원되어 농가는 10%만 부담하고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가 스스로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재해로 인한 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