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원시외버스터미널 권오웅 대표이사는 14일 오전 9시 40분 창원시 이상균 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포(10kg들이)를 흔쾌히 기탁했다.
이날 권오웅 대표는 창원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 전액 시예산으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건립해 쾌적한 환경에서 시외버스 매표 및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작은 정성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창원시외버스터미널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행(37개 노선 372회) 하는 시외버스 23개 업체 중 18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외버스 매표 및 터미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