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함안군은 16일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한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가야 어울림센터 및 소통거점공간’은 사업비 35억 8100만 원을 들여 가야 농산물직거래장터 부지 내 대지 8388㎡, 연면적 478.7㎡의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근제 군수와 이광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최소인원의 참석,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가야 어울림센터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 1층에는 어울림홀, 주민카페, 키즈 짐이 들어서며, 2층은 운영위원회 사무실과 소통거점공간으로, 3층은 평생교육 강의실로 운영된다. 주민 친화적인 공간 구성으로 군민들이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근제 군수는 “가야 어울림센터 개관으로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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