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조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센마을인 함안면 득성마을, 군북면 여명마을, 칠서면 향촌마을 3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이장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비 500만 원을 확보하여 사회복지시설(18개소 501명) 및 소외계층(211세대)에게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하여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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